호칭(촌수) 계산기
명절이나 가족 모임에서 친척들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고민되시나요? 한국의 복잡한 가족 호칭과 촌수를 쉽게 찾아보세요.
아래 관계 카드를 클릭하면 카드 옆에 툴팁으로 상세한 호칭 정보와 설명이 나타납니다.
1촌 관계 (1개)
나를 낳아주신 분. 한국 가족 관계의 가장 기본이 되는 직계 1촌 관계입니다.
2촌 관계 (4개)
아버지의 아버지
아버지의 어머니
같은 부모를 둔 남자 형제
같은 부모를 둔 여자 형제
3촌 관계 (4개)
아버지의 형. 전통적으로 가문의 어른으로서 특별한 예우를 받으며, 명절이나 집안 행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아버지의 동생. 일반적으로 "삼촌"이라고 부르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버지의 자매. 결혼 후에도 친정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조카들에게 특별한 애정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형제자매의 자녀. 삼촌·고모로서 조카에게 특별한 애정을 보이며, 명절 때 세뱃돈을 주는 전통적인 관계입니다.
4촌 관계 (2개)
아버지의 형제자매의 자녀. 4촌으로 가장 가까운 방계 혈족이며, 어릴 때부터 가족 모임에서 자주 만나 형제같이 친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버지의 사촌형제
5촌 관계 (4개)
아버지의 사촌형제 (할아버지의 형제의 아들). 5촌 관계로, 주로 큰 가족 행사나 제사 때 만나며 정중한 예의를 갖춰 대합니다.
종숙의 아내
사촌의 자녀. 5촌 관계로, 사촌 조카라고도 부르며 가족 모임에서 종종 만나는 사이입니다.
증조부의 자매
6촌 관계 (3개)
증조부가 같은 사촌 (할아버지의 사촌의 손자). 6촌으로 상당히 먼 친척이지만, 큰 제사나 가문 행사에서 만날 수 있는 관계입니다.
증조부의 형제의 손자
고조부의 형제
7촌 관계 (2개)
현조부의 형제의 증손자
종숙의 손자
8촌 관계 (2개)
고조부가 같은 사촌. 8촌으로 가장 먼 친척 관계 중 하나이며, 족보상으로만 확인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고조부의 형제의 증손자
한국 가족 호칭 완벽 가이드
한국의 독특한 가족 호칭 체계를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올바른 호칭을 사용해보세요.
세로(직계)는 1촌, 가로(방계)는 2촌을 더하여 계산합니다.
예시: 나 → 아버지(1촌) → 형(2촌) = 3촌(삼촌)
아버지쪽 가족(친가)과 어머니쪽 가족(외가)은 호칭이 다릅니다.
예시: 아버지의 형제 = 삼촌, 어머니의 형제 = 외삼촌
결혼으로 맺어진 관계도 각각 다른 호칭을 사용합니다.
참고: 부부 간에는 촌수가 없습니다(무촌)
주요 가족 호칭 정리
자주 묻는 질문
사촌은 아버지의 형제자매의 자녀이고, 외사촌은 어머니의 형제자매의 자녀입니다. 둘 다 4촌이지만 가족 분류가 다릅니다.
시댁은 남편의 가족(아내 입장), 처가는 아내의 가족(남편 입장)입니다. 각각 다른 호칭 체계를 사용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법적으로는 8촌까지를 친족으로 보며, 실제로도 8촌까지는 같은 고조할아버지를 둔 관계입니다. 그 이상은 남남으로 봅니다.
같은 촌수라도 나이나 항렬에 따라 호칭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삼촌도 큰삼촌, 작은삼촌으로 구분하여 부릅니다.
호칭 사용 팁
실용적인 사용법
- • 처음 만나는 친척에게는 정중한 호칭을 사용하세요
- • 지역에 따라 호칭이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 • 결혼 후에는 배우자의 가족 호칭을 미리 익혀두세요
- • 아이들에게도 올바른 호칭을 가르쳐주세요
- • 촌수를 모르겠으면 정중하게 여쭤보는 것이 좋습니다